이스라엘 U20은 이스라엘 축구 협회(IFA)가 조직하고 감독하는 20세 이하 이스라엘 대표 축구팀이다. 이 팀은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FIFA U-20 월드컵과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와 같은 국제 대회에 참가한다.

이스라엘 U20은 1949년에 창설되었으며, 첫 공식 경기는 1950년에 키프로스 U20과의 친선경기였다. 이 팀은 1979년과 1981년에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07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스라엘 U20은 FIFA U-20 월드컵에 네 번 출전했으며, 2001년과 2005년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이스라엘 U20은 현재 가이 루이(Guy Luzon)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주장은 미드필더 오마르 아쓰(Omar Atzili)이다. 이 팀은 홈 경기를 람트 간 경기장(Ramat Gan Stadium)에서 치른다.

이스라엘 U20은 유망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팀에서 배출된 선수 중에는 에란 자하비(Eran Zahavi), 톰 아브라함(Tomer Hemed), 비람 키예프(Biram Kayal), 오메르 담아리(Omer Damari)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