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크론은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으로, 케른텐주 빌라흐를 연고지로 합니다. 1949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의 2부 리그인 오스트리아 퍼스트 리그에 속해 있습니다. 란스크론의 홈 경기장은 에르NST-하펠-슈타디온이며, 수용 인원은 10,000명입니다.

란스크론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60년과 1966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1961년과 1963년에는 오스트리아 컵에서 우승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오스트리아 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80년대 이후 란스크론은 성적이 저조해졌고, 1990년대 초반에破產, 아마추어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2000년대에 다시 프로 리그로 복귀했지만, 1부 리그로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란스크론의 라이벌은 같은 빌라흐를 연고지로 하는 SK 빌라흐입니다. 두 팀은 빌라흐 더비를 치르며, 이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경기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란스크론의 유명 선수로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안톤 폴스터와 헤르베르트 프로하스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