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글라 알 자메아(Degla Al Jameaa)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이 팀은 1972년에 창단되었으며, 이라크 프로 농구 리그에서 10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데글라 알 자메아는 아시아 농구 연맹(FIBA Asia)의 멤버이며, 서아시아 농구 리그(WABA)에서 3번 우승을 차지했다.

데글라 알 자메아는 이라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 팀 중 하나이며,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은 이라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공급원이며, 현재까지 여러 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데글라 알 자메아의 홈 경기장은 바그다드에 위치한 알 사데르 시티 스타디움이다. 이 경기장은 1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97년에 개장했다.

데글라 알 자메아의 현재 감독은 이라크 출신의 알리 알 자밀이다. 알 자밀은 2015년부터 데글라 알 자메아를 이끌고 있으며, 이 팀을 이끌며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WABA 우승을 차지했다.

데글라 알 자메아의 주요 선수로는 이라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후세인 알 사디와, 아시아 농구 연맹 올스타팀에 선정된 적이 있는 모하메드 알 하사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