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U-23 축구 국가대표팀 혹은 브라질 U-23, 브라질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올림픽, 팬아메리칸 게임 등의 대회에서 브라질을 대표로 출전하는 축구 팀이다. 선수단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한정되며, 예외적으로 올림픽에선 나이 제한을 초과한 선수 (와일드카드) 세 명까지 구성이 허용된다. 브라질 U-23 팀은 브라질 축구를 관장하는 브라질 축구 연맹의 관리를 받는다.
올림픽 축구는 FIFA가 주관하는 대회 중에서 브라질이 자국 내에서 열린 2016년 대회를 우승하기 전까지, 브라질이 우승하지 못했던 마지막 국제 대회였다. 브라질 U-23 대표팀은 2016년 우승 이전에 은메달 세 번 (1984년, 1988년, 2012면)과 동메달 두 번 (1996년, 2008년) 우승한바 있다. 대표팀은 1996년 대회의 마리우 자갈루, 2000년 대회의 반데를레이 루솀부르구, 2008년 대회의 둥가, 2012년 대회의 마누 메네지스 경우의처럼 과거에는 성인 대표팀의 감독이 종종 맡고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