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네스 여성 농구팀은 스페인 마드리드 공동체의 도시 레가네스를 연고로 하는 여자 농구팀이다. 이 팀은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스페인 여자 농구 리그(LF Endesa)에 참가하고 있다. 레가네스는 2017년에 코파 데 라 레이나(Copa de la Reina)에서 우승했고, 2018년에 유로리그 8강에 진출했다.

레가네스는 스페인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자 농구팀 중 하나이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현재 레가네스에는 스페인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아스트리드 바로소(Astrid Barroso)와 루시아 가르시아(Lucia Garcia)가 활약하고 있다.

레가네스는 홈 경기를 파블로 세라노 아레나(Pabellon Pablo Serrano)에서 치른다. 파블로 세라노 아레나는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경기장이다.

레가네스는 2020-21 시즌에 LF Endesa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코파 데 라 레이나에서 4강에 진출했다. 또한, 레가네스는 유로리그에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