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어: منتخب لبنان لكرة القدم للسيدات تحت 20 سنة)은 레바논을 대표하여 19세 이하 국제 여자 축구 경기에 참가하는 축구팀이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의 회원국이며, 서아시아 축구 연맹(WAFF)에 소속되어 있다.

레바논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처음 참가했으며, 그 이후로 모든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참가해 왔다. 그러나 아직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 적이 없으며,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다.

레바논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대 라이벌은 시리아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요르단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며, 이들 팀과의 경기는 항상 치열하다.

레바논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레바논 축구 협회의 지원을 받으며, 홈 경기는 베이루트에 있는 카밀 샤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