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과라니 드 트리니다드(Club Guaraní de Trinidad)는 파라과이의 축구 클럽으로, 파라과이 트리니다드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과라니는 1930년에 창단되었고, 현재는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과라니는 파라과이의 명문 클럽 중 하나로,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11번 우승했고, 파라과이 컵에서 4번, 파라과이 슈퍼컵에서 1번 우승했다. 과라니는 또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11번,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9번 출전한 경험이 있다.
과라니의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아구스틴 에기아이다. 에스타디오 아구스틴 에기아는 1938년에 개장되었고, 수용 인원은 10,000명이다.
과라니의 주요 라이벌은 클럽 올림피아와 세로 포르테뇨이다. 과라니와 클럽 올림피아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El Clásico)로 불리며, 파라과이에서 가장 중요한 더비 경기 중 하나이다.
과라니의 유명 선수로는 로케 산타 크루즈, 아리엘 카브레라, 후안 카를로스 페레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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