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U-19 축구 국가대표팀은 멕시코의 19세 이하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멕시코 축구 연맹에서 운영한다. FIFA U-20 월드컵과 CONCACAF U-20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다.

멕시코 U-19는 1977년 FIFA U-20 월드컵과 2005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3년 FIFA U-20 월드컵과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CONCACAF U-20 선수권 대회에서도 13번의 우승을 차지하여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멕시코 U-19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많은 유망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과르다도, 에릭 토레스, 카를로스 벨라, 울리세스 다비드 데 라 토르레, 히오반니 도스 산토스, 라파엘 마르케스, 파블로 바레라, 쿠아우테모크 블랑코 등이 멕시코 U-19를 거쳐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었다.

멕시코 U-19는 현재 울리세스 다비드 데 라 토르레가 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