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스클라 폴타바(우크라이나어: ФК "Ворскла" Полтава, FK "Vorskla" Poltava)는 우크라이나 폴타바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컵에서 2회 우승했으며, 2011년에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보르스클라 폴타바는 1955년에 창단되었으며, 1963년에 소련 2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1971년에는 소련 1부 리그로 승격하였으나, 1972년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1978년에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하였으나, 1980년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1985년에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하였으며, 1991년까지 1부 리그에서 활동하였다.

소련이 해체된 후 보르스클라 폴타바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1992년에 우크라이나 컵에서 우승했으며, 1996년에 다시 우크라이나 컵에서 우승했다. 2011년에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보르스클라 폴타바의 홈 구장은 폴타바에 위치한 폴타바 스타디움이다. 폴타바 스타디움은 24,79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62년에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