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미토스 아티논(그리스어: Ατρόμητος Αθηνών)은 그리스 아테네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23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수페르리가 엘라다에 참가하고 있다. 홈 구장은 페리스테리 스타디움이며, 수용 인원은 10,050명이다.

아트로미토스 아티논은 2000년에 처음으로 수페르리가 엘라다에 승격되었으며, 그 이후로 매년 꾸준히 1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그리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그리스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여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아트로미토스 아티논은 수비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강력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한다. 클럽의 주요 선수로는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카스트로와 미드필더인 세르히오 아라우호가 있다.

아트로미토스 아티논은 그리스 축구계에서 강팀으로 평가되며, 매년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클럽은 2020년에 새로운 구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