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카예타노 라 키아카(San Cayetano La Quiaca)는 아르헨티나 후후이주 라 키아카(La Quiaca)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20년 창단되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축구 리그 시스템의 4부 리그인 토르네오 아르헨티노 B에 참가하고 있다.
산 카예타노 라 키아카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아르헨티나 축구 리그 시스템의 모든 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클럽은 1927년에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으며,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성공적인 기간을 보냈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클럽은 성적이 저하되었고, 1960년대에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산 카예타노 라 키아카는 1980년대에 다시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지만,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강등되었다. 이후 클럽은 2부 리그와 3부 리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현재는 4부 리그인 토르네오 아르헨티노 B에 참가하고 있다.
산 카예타노 라 키아카는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클럽 중 하나이며,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는 항상 매진된다. 클럽의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라 키아카 시는 축제 분위기가 감돈다.
This website stores data such as cookies to enable site functionality including analytics and personalization. By
using this website, you automatically accept that we use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