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후벤투드 에스페란사(Atlético Juventud Esperanza)는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에스페란사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12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속해 있다.
후벤투드 에스페란사는 1985년에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몇 년 동안 클럽은 리그 중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1993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처음 출전했으며, 이후 몇 번 더 대륙 대회에 출전했다.
후벤투드 에스페란사는 2006년에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복귀한 이후 현재까지 리그에 잔류하고 있다. 클럽은 2013년에 아르헨티나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8강에 진출했다.
후벤투드 에스페란사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의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알렉산드로 폰사티(Estadio Alejandro Ponciano)는 항상 관중으로 가득 차며, 전국적인 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후벤투드 에스페란사의 유명 선수로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카를로스 테베스,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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