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cones Zuñiga SC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콜롬비아의 프로 축구팀이다.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메데인을 연고지로 한다. 현재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에서 활동하고 있다.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1986년에 루이스 페르난도 주니가에 의해 설립되었다. 주니가는 콜롬비아의 전 축구 선수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밀란에서 활약했다. 그는 은퇴 후 고향인 메데인에 축구팀을 창단하기로 결정하고, 할로네스 주니가 SC를 만들었다.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창단 이후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 한 번 프리메라 A로 승격되었지만, 1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현재까지 프리메라 A로의 복귀에는 실패하고 있다.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에서 중견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여 프리메라 A로 올라가지 못했다.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메데인의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아타나시오 히라르도트는 항상 많은 관중으로 메워진다.

할로네스 주니가 SC의 주요 라이벌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다. 두 팀은 모두 메데인을 연고지로 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할로네스 주니가 SC는 콜롬비아의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는 팀으로도 유명하다. 제임스 로드리게스, 후안 콰드라도, 라다멜 팔카오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할로네스 주니가 SC에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