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Tetum: Selecção Nacional de Futebol de Timor-Leste, 포르투갈어: Seleção Nacional de Futebol de Timor-Leste)은 국제 축구 경기에서 동티모르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동티모르 축구 연맹(Federação Futebol Timor-Leste)이 관리한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과 지역 연합인 동남아시아 축구 연맹(AFF)의 회원이다.
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이기면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두었다. 2010년 AFF 스즈키 컵에서도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기며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 또한, 2018년 AFF 스즈키 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캄보디아를 2-0으로 이기며 대회 2승째를 달성했다.
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은 수도인 딜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나시오날 데 티모르(Estádio Nacional de Timor)이다. 에스타디우 나시오날 데 티모르는 2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2년에 개장되었다.
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현재 감독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아우구스틴 콜랭우드(Augustine Collingswood)이다. 콜랭우드는 2021년에 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팀을 이끌고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참가했다.
동 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로는 딜리 FC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루이스 엔히키(Luís Henrique), 카르케투 FC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이스마엘 다 코스타(Ismael da Costa), 페르카시아 FC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안드레 메네제스(André Menez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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