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오날은 1946년에 창단된 우루과이의 축구 클럽으로, 수도 몬테비데오를 연고지로 삼고 있다. 나시오날은 우루과이 리그 우승 47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3회,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3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우루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중 하나이다.
나시오날은 1946년 5월 14일에 설립되었으며, 창단 당시에는 "페냐롤-나시오날"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5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고, 같은 해에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나시오날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우루과이 리그를 지배했으며, 1964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페냐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나시오날은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놓고 페냐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980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했고, 1981년에는 인터콘티넨털컵에서 우승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놓고 다누비오와 데펜소르 스포르팅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02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했고, 2004년에는 인터콘티넨털컵에서 우승했다.
2010년대에는 우루과이 리그 우승을 놓고 페냐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15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했고, 2016년에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나시오날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이며, 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나시오날에서 배출된 스타 선수로는 호세 나사시, 호세 산타마리아,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엔조 프란체스콜리, 알바로 레코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