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lenie Berety

젤레니 베레티(Zelenie Berety)는 러시아의 프로 축구팀이다. 1993년에 창단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다. 홈 구장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아레나 키예프스카야이다.

팀의 전신은 1914년에 창단된 쿠반 스포츠 클럽이다. 쿠반은 소련 시대에 소련 톱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1961년에 소련컵에서 우승했다. 소련이 해체된 후 쿠반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했으며, 2003년과 2004년에 리그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쿠반은 2018년에 재정난으로 파산했다. 팀은 해체되었고,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쿠반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알렉산드르 몰로코프는 팀을 재건하기 위해 젤레니 베레티를 창단했다.

젤레니 베레티는 2019년에 러시아 프로축구리그에 참가했으며, 첫 시즌에 리그 2위를 차지했다. 팀은 2020년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젤레니 베레티의 홈 구장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아레나 키예프스카야이다. 아레나 키예프스카야는 2018년에 개장한 경기장으로, 수용 인원은 45,000명이다.

젤레니 베레티의 현재 감독은 알렉산드르 몰로코프이다. 몰로코프는 쿠반의 전설적인 선수였으며, 2018년에 젤레니 베레티를 창단했다. 몰로코프는 팀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젤레니 베레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젤레니 베레티의 유명 선수로는 로만 쉬로코프, 이고르 아킨페예프, 알렉산드르 코코린 등이 있다. 쉬로코프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주장이며, 아킨페예프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이다. 코코린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