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고스비트 민스크(벨라루스어: Энергетык-БДУ)는 벨라루스 민스크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입니다. 현재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1995년에 "네만 그로드노"의 농장 팀으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 독립하여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에너고스비트 민스크는 2015년에 벨라루스 1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팀은 프리미어리그에 승격된 첫 시즌에 6위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에는 벨라루스 컵에서 우승하여 구단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에너고스비트 민스크의 홈 구장은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에너고스비트 스타디움입니다.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1,500명입니다.
에너고스비트 민스크는 벨라루스 대표팀의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습니다. 현재 벨라루스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알렉산드르 하츠케비치가 에너고스비트 민스크의 유소년 팀 출신입니다.
에너고스비트 민스크의 라이벌은 FC 바테 보리소프입니다. 두 팀은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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