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루르크 사마라(러시아어: ФК Металлург Самара)는 러시아 사마라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이 구단은 1954년에 디나모 트루드 쿠이비셰프(Динамо Труд Куйбышев)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64년에 메탈루르크로 개칭했다. 1970년에 소비에트 상위 리그로 승격되었고, 1992년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지만 2004년에 강등당했다. 2008년에 러시아 내셔널 풋볼 리그로 승격되었지만 2010년에 강등당했다. 2011년에 러시아 내셔널 풋볼 리그로 승격되었지만 2016년에 강등당했다.
메탈루르크 사마라의 홈 경기장은 메탈루르크 스타디움이다. 이 경기장은 1957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33,001명이다.
메탈루르크 사마라의 최대 라이벌은 크릴리야 소베토브 사마라이며, 두 팀의 경기는 "사마라 더비"로 불린다.
메탈루르크 사마라의 주요 선수로는, 골키퍼 알렉산드르 아킨페예프, 수비수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 공격수 다비드 빌라 등이 있다.
메탈루르크 사마라의 주요 성과로는 소비에트 컵 우승 2회(1984, 1994), 러시아컵 우승 2회(1999, 2004), 러시아 수페르컵 우승 1회(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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