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넨시 EC(포르투갈어: Vilaverdense Futebol Clube, Vilaverdense FC)는 포르투갈 빌라베르데에 위치한 축구 클럽으로, 현재 포르투갈 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1953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다스 라스테이라스이다.
빌레넨시 EC는 리가포르투갈컵에 두 번(1975년, 1977년) 우승한 적이 있다. 또한, 1975-76 시즌에는 타사 드 포르투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빌레넨시 EC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여러 명 배출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에우제니우 로리스(Eugénio Leal)이다.
빌레넨시 EC는 현재 포르투갈 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1-22 시즌에는 16위를 차지했다.
빌레넨시 EC의 홈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다스 라스테이라스는 1975년에 개장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10,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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