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기노 모스크바(러시아어: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Строгино" Москва)는 러시아 모스크바 서북부의 스트로기노 지구에 연고를 둔 러시아의 축구 클럽이다. 2006년에 창단되었고, 현재는 러시아 내셔널 풋볼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스트로기노 모스크바는 2006년에 창단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1-12 시즌에는 러시아 내셔널 풋볼 리그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부 리그로 승격했다. 1부 리그에 오른 후에도 스트로기노 모스크바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리그 중위권을 유지했다.
스트로기노 모스크바의 홈 구장은 સ્ટ્રोगिनο 스테이디엄이다. 스트로기노 스테이디엄은 2006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6,000명이다.
스트로기노 모스크바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모스크바에 연고지를 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이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경기는 "모스크바 더비"로 불리며,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스트로기노 모스크바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드미트리 시체프이다. 시체프는 스트로기노 모스크바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그 후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마르세유 등의 유명 클럽을 거쳤다. 시체프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47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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