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알 마레 FC (Rj)

헤알 마레 FC는 브라질 히우데자네이루주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프로 축구 클럽으로, 흔히 헤알이라고 불린다. 1912년에 세워진 헤알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유서 깊은 클럽으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 코파 두 브라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를 포함하여 수많은 주요 대회에서 우승했다.

헤알은 빨간색과 검은색의 수직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유명하며, 홈 경기는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치른다.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은 1950년 FIFA 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 중 하나이다.

헤알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브라질 클럽 중 하나이며,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에서 18번, 코파 두 브라질에서 9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31번 우승했다. 헤알은 또한 남미 클럽 챔피언십에서 3번 우승했으며, 인터콘티넨털컵에서 1번 우승했다.

헤알은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헤알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적인 클럽으로,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헤알은 자하 두가라(1934년 FIFA 월드컵 득점왕), 디디(1958년과 1962년 FIFA 월드컵 우승자), 가린샤(1958년과 1962년 FIFA 월드컵 우승자), 리벨리누(1970년 FIFA 월드컵 우승자), 지단(1998년 FIFA 월드컵 우승자) 등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