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선항(중국어 간체자: 贵州贵航, 정체자: 貴州貴航, 영어: Guizhou Senhang)은 중국 푸저우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중국 농협 남자 농구 리그(CBA) 소속이며, 2013년에 창단했다. 2018-19 시즌에 CBA 강등으로 떨어졌으나, 2021-22 시즌에서 우승하며 CBA로 승격되었다. 홈경기는 선시 첸양시 체육관에서 열린다. 팀은 2009-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미국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구이저우 선항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출신 선수로는 조 카터(Joe Carter),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 트래비스 레슬(Travis Leslie)이 있다.
구이저우 선항은 CBA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1995-96 시즌과 2009-10 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99-00 시즌과 2005-06 시즌에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1-12 시즌에 CBA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베이징 덕스에게 1-4로 패배했다.
구이저우 선항은 중국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며, 전국 남자 농구 리그(NBL)에서도 2번 우승했다. 1996-97 시즌과 1997-98 시즌에 NBL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8-99 시즌과 2000-01 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이저우 선항은 중국 국가농구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국가농구팀에는 구이저우 선항 소속 선수 4명이 포함되었다.
구이저우 선항은 현재 C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중 하나이며, 홈경기는 항상 매진된다. 팀은 열정적인 팬들로 유명하며, 홈 경기에서 상대 팀이 놀라운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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