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리투아니아어: Lietuvos nacionalinė futbolo rinktinė)은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리투아니아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리투아니아는 1992년에 FIFA와 UEFA에 가입했으며 1993년에 처음으로 국제 경기를 치렀다.

리투아니아는 아직까지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진출한 적이 없으며 2020년 현재 FIFA 랭킹은 134위이다. 리투아니아의 홈 구장은 빌뉴스에 위치한 리투아니아 축구 연합 스타디움이다.

리투아니아의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는 데이비다스 세스나스키(Deividas Šemberas)와 다리우스 쿠마라비추스(Darius Klimavičius) 등이다. 세스나스키는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A매치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쿠마라비추스는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 경기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에두아르다스 조우바와스(Eduardas Žukovas)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주장은 사울류스 미콜류나스(Saulius Mikoliūnas)이다. 리투아니아는 2020년 UEFA 유럽 네이션스 리그 C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도 조 3위를 차지했다.